2026.01.06 (화)

  • 흐림동두천 1.0℃
  • 맑음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3.1℃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5.6℃
  • 맑음부산 8.8℃
  • 구름조금고창 5.0℃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4.5℃
  • 맑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분당서울대병원-분당소방서,합동 화재 대응훈련

환자의 거동 능력 등 상황 고려한 환자 유형별 체계 구축해 효율적으로 대피 유도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24일(금) 분당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해 원내 화재 대비 체계와 소방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병원 소속 직장자위소방대 47명, 분당소방서 소방관 30명을 포함해 총 110명과 소방차 9대가 동원됐으며, 오후 3시 화재 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초기대응반과 직장자위소방대, 병동환자대피요원의 훈련이 실시됐다.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편성된 직장자위소방대와 병동환자대피요원은 출동 즉시 현장을 지휘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해 병동 내 환자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후송과 대피를 도왔다. 효율적인 대피를 위해 거동 가능 환자, 부축이 필요한 환자, 거동 불능 환자 등 사전에 분류해 환자 유형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가 이뤄졌다.


또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발생한 병동으로 신속하게 진입해 화재진압 활동을 벌였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환자까지 구조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모든 인원이 대피를 마쳤다.


백남종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화재와 같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재해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2026년 마약류 오남용 전면 차단…AI 통합감시(K-NASS) 구축·졸피뎀 관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신종 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확대, 중독자 사회재활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부터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2026년 완료한다. K-NASS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취급보고 데이터와 보건복지부, 법무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AI로 조기 탐지·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고, 지자체 등 감시기관은 GIS 기반 시각정보를 활용해 오남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통증 없이 진행되다 골절로 드러나는 ‘침묵의 질환’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특별한 통증이나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손목·척추·엉덩이뼈 골절로 뒤늦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침묵의 질환’이다. 특히 골절 후 회복이 느리고, 고령층에서는 장기 입원과 사망률 증가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예방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이름 그대로 뼛속이 성기게 변하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내다 골절을 계기로 병원을 찾는다. 흔히 골다공증을 ‘나이가 많아야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호르몬 변화와 체중,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으로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뼈 흡수가 빨라지는 폐경 이후 여성 ▲남성호르몬 감소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70세 이상 남성 ▲저체중자 또는 급격한 체중 감량 경험자 ▲류마티스질환, 갑상선질환, 당뇨병 환자 등이 꼽힌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이나 대퇴골(엉덩이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퇴골 골절은 고령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과 장기 입원, 사망률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된 중증 질환이다. 척추 압박골절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