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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 고령의 심방세동환자 대상 임상적 근거 국내 NOAC 사용지침에 반영

출혈 위험성 높은 고령 환자 대상 연령 및 상태에 따라 릭시아나 15mg 1일 1회 투여 가능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릭시아나® (성분명: 에독사반 토실산염수화물)가 고령 심방세동 환자를 고려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고 치료 옵션을 확대한 결과, 대한부정맥학회의 NOAC 사용지침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올해 6월 발간된 ‘심방세동환자에서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사용지침’을 통해 고령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NOAC 도입 이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이 높아졌음에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 항응고제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분류되던 초고령의 심방세동 환자들 대상으로 한 ELDERCARE-AF 연구에서 에독사반 15mg을 사용했을 때 위약 대비 뇌졸중 절대위험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주요 출혈 위험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증가를 보였다.  이어서 에독사반 15mg 치료전략은 출혈 위험성이 높아 허가된 NOAC 상용량으로 적합하지 않거나 매우 취약한 초고령 환자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이번 지침에서 언급된 에독사반 치료전략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된 ELDERCARE-AF 임상시험은 80세 이상 고령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에독사반 15mg 1일 1회 용법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3상,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event-driven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는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의 복합변수 발생, 1차 안전성 평가변수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emostasis, ISTH)에 의해 정의된 주요 출혈로 정의되었다.

연구 결과,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의 연간 발생률은 에독사반 15mg 투약군에서 2.3%/년, 위약군에서 6.7%/년으로, 에독사반이 위약군 대비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HR 0.34, 95% CI 0.19 – 0.61, P<0.001). 주요 출혈의 연간 발생률은 에독사반 15mg 투약군에서 3.3%/년, 위약군에서는 1.8%/년으로 나타났다(HR 1.87, 95% CI 0.90 – 3.89, P=0.09). 위장관 출혈 사건 발생은 에독사반 군에서 위약군 대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ELDERCARE-AF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2월 식약처로부터 릭시아나®(에독사반) 15mg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출혈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의 경우 연령 및 상태에 따라 릭시아나® 15mg을 1일 1회 투여할 수 있다.

릭시아나®(에독사반) 1일 1회 용법은 NOAC 의 3상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 최장 기간 연구인 ENGAGE AF-TIMI 48 임상시험을 통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대상으로 잘 조절된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에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출혈 및 심혈관 원인의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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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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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