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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농업인 돕기 ‘사랑의 쌀’ 후원

화순지역에서 생산된 쌀 10㎏들이 200포 화순군에 전달

  


화순전남대병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지원에 이어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지역에서 생산된 쌀 2t(10㎏들이 200포)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순군에 전달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곡물 가격 상승에도 국내 쌀값은 45년만에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20㎏ 기준 산지 쌀값은 4만4851원이다. 이는 지난해 5만5862원에 비해 20%나 감소한 액수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산물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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