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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신임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취임

병원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영선진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제시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


  윤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영선진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료정책방향 제시 ▲필수의료 정상화의 근본적인 개선대책 수립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계를 넘어 우리사회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되는 위기에 대한 슬기로운 극복과 미래보건의료를 위한 최적의 방향설정을 이루고, 그 가운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늘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007년 설립되어 사립대학병원들간 활발한 정보공유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왔으며, 현재 회원으로 가입된 54개 사립대학병원들의 교류를 통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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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07명,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헌법소원 제기 사직 전공의 907명은 임현택 신임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후보 시기부터 법률지원단 ‘아미쿠스 메디쿠스’를 통해 준비한 쟁송절차를 진행한다. 사직 전공의 907명은 5월 3일과 7일로 나누어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 동인, 법무법인 명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정부의 2월 7일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추가로 1,050여명의 사직 전공의는 이번 주 또 다른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인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전공의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위헌, 위법한 행정명령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참여를 희망한 907명의 전공의들과 함께 첫 단계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반드시 사법부를 통해 무효화시키겠다. 이를 통해 회원들을 행정부의 폭압적인 독재로부터 지키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위헌적이고 위법한 명령을 내리고, 이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들이 수사기관에 고발됐다. 저는 이와 관련한 법률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