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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소속 이근혜 선수 2022년 전국장애인볼링대회 금메달 수상

㈜유영제약 (대표 유우평) 이근혜 선수가 지난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전국에서 295명이 참가한 대규모 선수권 대회로, 유영제약 이근혜 선수가 충북대표로 참가해 여자시각(TPB2) 종목에서 합계 점수 845점을 기록하여 활약을 펼쳤다.

이근혜 선수는 2017년 유영제약 입사 이래 국내 굴지의 장애인 체전에서 매년 1위를 휩쓸며 충북 장애인 볼링의 간판스타로 거듭났으며,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사아게임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영제약은 지원팀은 “코로나19라는 큰 변수로 인해 집중도 있는 훈련이 어려웠을 텐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근혜 선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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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낙상환자 2배↑… 중앙손상관리센터, 예방 전문가 양성 박차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운영하는 중앙손상관리센터(센터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교수)가 지난 9월부터 지역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 담당자 및 노인운동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낙상 환자 비율은 2014년 17.1%에서 지난해 35.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고령층의 낙상은 회복 기간이 길 뿐 아니라 합병증 발생 및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이어져 사회적 돌봄 부담을 가중시키는 만큼,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교육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올해 실시된 BASIC 과정은 노인 낙상 예방의 이해부터 실전 역량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운동처방사·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보건 행정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도 다수 참여해, 예방 정책과 현장 서비스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국내외 노인 낙상 발생 현황과 원인,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와 위험 요인,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 등을 다뤘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균형·근력 강화 운동 실습과 가정·시설 환경 개선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