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집에서 쉽게 따라 하는 얼굴 근육 PT.."주름 예방 효과 있어"

하루에 5회 이상 꾸준히 반복하면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앞광대 & 애플존 완성

 집에서 따라하는 얼굴 근육 PT '동안 운동법' 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몸의 근육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안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 운동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몸의 근육뿐만 아니라 얼굴의 근육도 줄어들어 볼륨이 꺼지고 주름이 지기 때문이다.


노화를 막는 얼굴 근육 트레이닝의 일환인 바노바기의 ‘동안 운동법’은 중안면부의 광대 근육을 자극해 탄력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리프팅 및 주름 예방 효과가 있다.


B성형외과가 제안하는 동안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입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치아가 약간 보이도록 입을 벌려 입술에 힘을 뺀다. 그 다음 치아가 보이도록 윗 입술을 최대한 위로 올리며 광대 근육에 힘을 주는 동작을 하루에 5회 이상 반복한다.


꾸준히 습관적으로 위와 같은 동안 운동법으로 광대 근육을 단련하면 입꼬리가 올라가 밝은 이미지가 되며, 인디언밴드와 마리오네트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동안 운동법은 노화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광대 근육 등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얼굴 피부 처짐을 예방하며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앞광대, 애플존이 완성된다.


성형외과전문의인  반재상 원장은 "동안 운동법은 자가 얼굴 근육 트레이닝으로 외부의 물리적 자극 없이 V라인과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표정이 다소 예뻐보이지 않더라도 광대에 힘을 주고 윗 입술을 최대한 위로 올리는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입을 꼭 다물고 있거나 입에 힘을 주고 억지로 웃으면 입가 주름의 원인이 되기에 입술에 힘을 빼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팀,CDI 전파 차단에 ‘증상 위주 격리’ 권고 비효과성 확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이하 CDI)은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균형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발생하는 병이다. 장내 유익균이 죽고 나쁜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디피실)이 증식하면 극심한 설사와 장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항생제 내성과 관련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균종 중 하나로 C.디피실을 꼽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유행,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의 증가에 따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격리실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실시간 위치 추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