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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2022 공공의료 심포지엄’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17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2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기 속 보건의료체계의 대응: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신응급 대응체계에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과제 ▲중소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관리 현실과 과제 ▲포스트-코로나, 건강 증진의 새로운 도전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관련 의료진과 의료사업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협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정신응급, 감염관리 및 건강증진과 관련해 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담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본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국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각 분야별 공공보건의료 현안을 살피며,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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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 신설…식품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2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증성 장질환자 맞춤형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액란 사용 제품의 위생관리 강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정비,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미생물 검사 신뢰도 제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식약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으로 인해 영양결핍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그간 제품 개발에 필요한 표준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기준과 실증자료를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되는 기준에 따라 해당 식품은 단백질, 셀레늄 등 무기질 4종과 비타민 K를 포함한 비타민 10종 등을 적정 수준으로 배합해 염증성 장질환자의 식사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암, 고혈압, 폐질환, 간경변 환자용 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가열 처리 없이 섭취하는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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