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4.3℃
  • 구름많음서울 10.2℃
  • 구름많음대전 11.0℃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12.9℃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1.3℃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한국다케다제약, ‘폐암 환자를 위한 열정 사내 캠페인 진행

ALK 양성, EGFR Exon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들의 열정과 다짐을 담아 국내 폐암 환자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폐암 환우를 응원하는 ‘폐암 환자를 위한 열정(Passion for Lung Cancer Patients)’ 사내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미국폐암협회에서 지정한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180만명 이상의 폐암 환자가 사망에 이른다.  그러나, 폐암을 일으키는 변이 유전자들이 발견되고, 이를 표적하는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폐암 치료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ALK, EGFR Exon 20 삽입 변이 등은 비소세포폐암 중 적은 수의 환자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혁신적인 표적 치료제를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존기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내 행사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폐암 질환 전반과 희귀 비소세포폐암 변이 유전자 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국내 폐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국내 폐암 치료 환경과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주제로 국내 폐암 진단 및 치료 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폐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양한 하위 변이 유전자 비소세포폐암과 함께, EGFR Exon 20 삽입 변이와 같이 치료 예후가 나쁜 비소세포폐암의 특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알룬브릭®, 엑스키비티® 등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가 공유되면서, 폐암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케다제약의 열정을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의 종료 후에는 임직원 본인의 이름을 함께 담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국내 폐암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했다. 다케다제약의 핵심 가치인 환자중심주의를 기반으로 국내 폐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 개선에 열정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 

한국다케다제약 온콜로지 사업부 이선진 총괄은 “2022년은 다케다의 폐암 파이프라인에 있어 의미있는 한 해였다. 알룬브릭®이 후속 치료 옵션을 확보하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옵션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엑스키비티®가 EGFR Exon 20 삽입 변이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용 표적 치료제로 국내 허가받으며 환자들에게 유효하면서도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다 함께 폐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폐암 환자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중심주의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폐암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국가필수의약품 10종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월 26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난임치료제와 응급용 면역억제제 등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11월 2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나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이다. 범부처 협의를 통해 지정되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의약품은 다음과 같다. ​식약처는 이들 의약품이 안정적인 공급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또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11일 공포된 「약사법」 개정 사항도 참여 기관에 공유되었다. 특히, 일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안정 공급이 필요한 품목을 협의회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협의회 의장인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내년이면 협의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협의회를 중심으로 의약품 공급 이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2016년부터 식약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경보제약, 동물병원 전용 투약·건강 보조제품 ...‘벳에이다 3종’ 출시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벳에이다 3종’은 2022년 출시된 ‘벳에이다 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포(12g)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틱 1개에는 특허 유산균 90억마리(투입균수)와 소화 흡수율 개선을 돕는 3대 소화효소(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벳에이다 3종은 반려동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됐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했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담았다. 이 제품은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 형태의 이중 포장으로 동물병원에서의 판매 편의성을 높였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이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벳에이다가 이번 3종 출시로 제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