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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헬스케어,장영실 상을 수상

㈜엠디헬스케어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장영실 상을 수상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물질인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 EV, 혹은 엑소좀)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에 박차를 가한다.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ㆍ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엠디헬스케어의 핵심 기술은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ocess)수준의 세포외소포 의약품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엠디헬스케어는 미생물 세포외소포를 이용하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글로벌 first in class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디헬스케어의 R&D 연구소는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 출신 김윤근 대표를 필두로 50% 이상의 석박사들로 이루어진 35명의 연구진들이 세포외소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생산, 유효성 및 독성 평가, 모든 방면에서 선행이 없는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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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