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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젠엑시스와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Finding BIO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 성료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 (대표 손미경)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윤원도, 이하 CBS)는 지난 11월 22일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Finding BIO는 젠엑시스와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전문 멘토링 (기업 진단, IR컨설팅, 산업 전문가 멘토링), ▲CBS 관계사 인프라 활용 및 임직원 멘토링 등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수료 기업 직접투자 (기업당 최대 10억), ▲12월 6일 데모데이 및 후속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여 심도 있는 IR을 통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대형 VC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사 소속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 12인이 참석하여 창업기업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본 행사에 참가한 Finding BIO 1기는 6개사로, ▲돌봄드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돌봄조끼 HUGgy), ▲로펠바이오 (PD-L1 recycle 메커니즘의 핵심이 되는 DRG2의 특성을 이용한 PD-L1 병용 바이오마커 기술), ▲메디코스바이오텍 (거미실크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활용한 조직 재생 및 항노화 솔루션), ▲에이치플렉스 (반려동물 자가진단 서비스 및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 ▲인핸드플러스 (인공지능 스마트워치 기반 디지털 복약관리 솔루션), ▲트윈피그바이오랩 (TAM(tumor associated macrophage)을 타겟으로 종양 미세환경을 조절, 항암제의 유효성을 높이는 펩타이드 신약 개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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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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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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