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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서울대학교 컨센서스팀,제9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 대상

유치원경영난팀(아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최우수상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인구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9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 결선을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학교 컨센서스팀이 차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에는 총 30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를 신청,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날 결선에 진출한 8개팀이 결정되었다.

  ○ ‘청년수당은 청년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제로 치러진 8강전,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컨센서스팀과 유치원경영난팀은 ‘사유리 사례와 같은 자발적 비혼 출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는 논제를 가지고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 결승에 오른 양 팀은 ‘자발적 비혼 출산에 대한 적극 지원 필요성’에 대해 찬·반 양측의 입장에서 치열한 토론을 펼쳤으며, ‘찬성’ 입장에서 논리를 펼친 컨센서스팀(민준홍, 김미성, 이다연)이 박빙의 차이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 대상을 차지한 컨센서스팀(서울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원경영난팀(아주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400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도란도란팀(고려대), 흥부팀(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20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만년팀(한국외국어대), 박.태.환팀(숭실대), 앵무새 살리기팀(한양대), 출입금지팀(경북대, 대구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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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의약품에서 의료기기까지... ‘글로벌 융합 플랫폼’ 기술력 돋보여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최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해, 의약품·의료기기·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등 8대 전략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대봉엘에스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에피나코나졸, L-엘도스테인, 리라글루티드에 대해 관심 있는 고객들과 구체적인 미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순차적으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아질사르탄 계열의 신규염 기반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신약은 기존 메독소밀 엑시드 대비 생체이용률을 30% 이상 개선했으며, 디사이클로헥실아민염 형태를 적용해 약제학적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해당 기술은 일본 특허 등록(JP 7638551)을 완료했고, 용출특성과 물리적 안정성 개선을 통해 일본 등 해외 수출 가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이온성 액체를 활용한 친환경 One-pot 공정 기반 원료의약품 제조기술(특허 등록: 10-2220011)도 함께 공개됐다. 아울러 대봉엘에스는 아질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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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조용한 경고..등 통증·소화불량 잦다면 체크해볼 필요 있어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다. 등까지 이어지는 묵직한 통증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나도 질환을 의심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수개월 사이 5kg 이상 급격히 체중이 줄어든 후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으로 확진되는 사례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는 2020년 2만 1947명에서 2024년 2만 9845명으로 4년간 약 36% 증가했다.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 ‘췌관선암’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통증, 황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지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췌장암은 주변 장기와 혈관에 침투가 빠르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전체 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새롭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중장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병, 고지방 식이 등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