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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비타,기업 공개시 대표 보유 주식 10% 경희의료원에 통큰 기부

발전기금 기부 행사 진행...의과학 발전 연구기금으로 활용 예정



경희의료원은 지난 30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아이비타(대표 이길연.사진 좌)와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는 기업 공개시 본인이 보유한 주식의 10%를 경희의료원의 의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이날 주식기부 계약서에 사인했다. 본 행사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위욱환 의료협력팀장 및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 전진욱 부사장, 김영호 이사, 황태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아이비타의 이길연 대표는 현재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암진료센터장(대장항문외과 교수)으로 임상현장에서 경험한 암환자의 수술 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착안해 창업했다.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로디(ROTHY) 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하여 스마트 워치와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경희의료원과 함께 ㈜지아이비타가 보유한 여러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과 다양한 연구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로 의과학 발전을 위한 기부를 해주신 이길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위한 많은 생각들이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의 공동연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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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