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원누리후원회가 지난 3일(토) 익산시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감사의 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광대병원의 김치 나눔 봉사 활동에는 서일영 병원장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시의회의장 등 익산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았다.
김치 나눔 행사는 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가 참여하여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익산시 소외된 계층에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6회를 맞는다.
김치 나눔 활동은 원광대병원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기부한 교직원 후원금과 원누리후원회 후원금 2,000만원 상당의 김치 3,550kg을 마련했다. 이 중 2,200kg(240세대 분)은 익산시에서 읍, 면, 동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1,350kg은 사회복지기관 5곳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