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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기업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도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에이아이트릭스 2곳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시범보급 및 임상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기업 웰트는 ‘WELT-I’라는 환자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작성한 수면일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침시간과 수면제한 등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특히,‘WELT-I’은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해 평가 받은  혁신의료기기이다.

두 번째 혁신의료기기 제품으로 지정된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악화 예측을 통해 급성 패혈증이나 심정지 등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또한 오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23.06.30~`23.07.02)에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 특별관을 설치하여 수행중인 12개 컨소시엄의 홍보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케이메디허브의 우수인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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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탄소소재 융합 의료용 신소재 개발 본격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탄소섬유·그래핀 등 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및 용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가 주식회사 장호그래핀코리아그룹(대표이사 이장호)과 의료용 융합 탄소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X-ray, CT, MRI 등 의료영상 촬영 시 간섭을 최소화하는 탄소복합재와 전도성·항균·차폐 기능을 갖춘 그래핀 소재를 융합해,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을 개발하고 사업화 협력을 본격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융합 탄소소재 기반 의료기기와 의료용품의 양산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대병원은 이와 함께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센터장 윤선중)를 중심으로 탄소소재를 포함한 신소재 의료기기의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실증, 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갑수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탄소복합재와 그래핀을 결합한 융합 소재는 각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