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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모티브정' .. 3개월 생산 못한다.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시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 기록을 거짓 작성' 등 관리 부실 드러나

-약사법 위반 내용



일양약품의  '모티브정'이 약사법 위반으로 3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최근  해당  의약품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일체의  생산을  못하게 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해당 의약품을 생산하면서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시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 기록을 거짓 작성' 하는  등 수탁자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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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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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검사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11월 8일(수)에 “질병관리청-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분야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검사 분야는 방역의 첫 단계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 경험을 계기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국가의 검사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일선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연례적으로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 감염병 검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검사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수립과 검사체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공공 분야 감염병 검사의 질을 높이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 구축 및 검사능력 평가체계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진행상황의 소개와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에 공헌한 지자체의 검사기관과 검사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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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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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비스제약, '통증없는' 슬관절강내주입용 고순도 아텔로콜라겐 ‘히아젠-CT’ ... 보험약제 등재로 '날개' ㈜한국파비스제약(대표이사 최용은)은 지난 9월 식약처로 부터 허가를 받은 신기술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인 '히아젠-CT'가 2023년 11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 보험 급여 약제 목록에 고시,등재됐다. 이에따라 본격 출하를 눈앞에 둔 히아젠-CT(사진)에 대한 병‧의원 등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히아젠-CT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완료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의료계의 관심과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파비스제약은 이 같은 병‧의원의 응원과 관심에 적극 호응하고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촘촘하게 세워 나갈 계획이다. 한국파비스제약의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급격한 고령화로 퇴행성골관절염 환자와 강도 높은 직업군 및 운동을 통한 연골 손상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예측하여, 의료기기 치료시장 흐름에 맞게 적극적인 치료 대안으로 히아젠-CT를 출시하였으며 치료 요법을 보다 다양화하여 치료의 편의성 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히아젠-CT는 '통증없는' 슬관절강내 주입용 치료재료의 급여기준에 따라 중증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1,2,3)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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