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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의학 정보 플랫폼 연계 기부 프로그램 진행

SK케미칼이 의료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Pharma 사업 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학 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이 의학 및 의약품 정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스마트키 내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는SK케미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지난 1년간 총 2000명의 활동을 통해 확보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수술 및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키 연계 프로그램을 시작한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의학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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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주목...대장암 환자 사망 위험, "양자컴퓨팅 기술로 예측"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유재용 박사, 심우섭 연구원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구팀은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으며, 예측 정확도는 90%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소프트 컴퓨팅’(Applied Soft Computing, IF 8.7)에 게재됐다. 젊은 대장암이라고도 불리는 ‘조기 발병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20~40대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12.9로 세계 1위다. 조기 발병 대장암은 다른 연령층에서 진단되는 대장암과 비교해 더 공격적이고 생존율이 낮다. 때문에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정확한 예후예측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서 질병의 진단, 예후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들이 개발되고 있다.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임상데이터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헬스케어 분야는 비용 문제, 희귀질환에 대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