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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금 비상상황..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4명 등록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내가 위기 극복" 하겠다 출사표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등 4명이  "내가 위기 극복의  적임자" 라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등록를 마쳤다. 

대한의사협회는 대의원회 박성민의장  명의로 21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상황을 대의원회 각종 선거에 준하여 공고' 한다며  4명의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비대위원장 선출 일정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비공개로 후보자 설명회가 개최되며, 23일 오후 8시 전자투표로 최종 비대위원장을 뽑는다. 1차 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자를 확정한다.

한편 의협은 지난 18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을 가결, 비대위를 구성키로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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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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