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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뉴라세탐정),광동제약( 뉴로피아정),고려제약(뉴로메드정 등) 옥시라세탐제제 회수 폐기 조치

식약처, 재평가 결과 유용성 미입증 따라


삼진제약(뉴라세탐정)과 광동제약( 뉴로피아정) 및 고려제약(뉴로메드정 등 관련 3개제품)   등  옥시라세탐제제가  식약처가  실시하는  약효재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지금까지  생산한  해당제품  모두를  수거  폐기 하게됐다.


-삼진제약 뉴라세탐정 생산실적(단위 천원)



전문의약품인  혈관성  인지 장애  약물인 옥시라세탐제제에 대한 식약처의  약효재평가  결과  이들 3군데  업체는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해 이같은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군데 제약사 가운데  21년  기준  삼진제약의  뉴라세탐정의 생산과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이어 광동제약,고려제약 순으로  나탔났다.


-광동제약 뉴로피아정  생산 실적(단워 천원)





이들 업체들은 식약처의 회수 명령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도매상과  병의원을 상대로 관련  제품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진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치매 치료 신약 후보물질(AR1001)을 1000억원 규모로 기술도입한다고  밝히는 등  뇌관련 분야의 개발과  마케팅에  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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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