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손잡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 김동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환자의 건강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헌혈 운동과 희망풍차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