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 이래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