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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원메드글로벌, ‘2023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

㈜케이원메드글로벌은 3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이탈리아 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중인 ‘202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고 있다. 5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사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참가사는 총 64개국 2900개 사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는 못 미치지만, 2022년 대비 약 11% 증가해 코로나 이후 코스모프로프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총 250여개 사로 한국기업의 존재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원메드글로벌은 ‘CoreSculpt(코어스컬프)’라는 자기장 의료기기를 전면 내세운다. 자기장은 인체의 생체전류가 일정한 방향을 따라 흐르고 있는 곳에 강한 자기장을 적용하면 새로운 자기장이 발생하여 생체전류에너지가 해당 부위에 몰리면서 신경과 세포를 자극하는 원리로 혈액순환강화, 근육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케이원메드글로벌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전시회는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최적의 행사다”라며, “이번 코스모프로프뿐 아니라 여러 미용.뷰티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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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