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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 개최


 
신신제약은 지난 3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2분기 국내 영업∙마케팅 부분 워크숍 POA(Plan Of Action)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POA에서는 지난 2018년 첫 출범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파스 스페셜리스트는 일반의약품인 파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약사와 현장에서 대면 소통하는 영업 사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신신파스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 신신제약 첩부제의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공유하며 다시 한번 파스 전문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업사원들에게 ‘파스 스페셜리스트’ 자수가 새겨진 유니폼을 지급해 파스 전문가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의 총 17개 첩부제 브랜드의 실제 제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샘플북과 진열대에 부착이 가능한 샘플 키트를 제공해 현장 영업 및 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샘플북과 샘플 키트는 약사와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봉된 파스 포장 안의 실제 내용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최근 공신력 있는 한 기관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염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연상 이미지 분석에서 다른 업체에서 볼 수 없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도출됐다”라며, “소비자분들이 신신파스를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바라봐 주심에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파스 스페셜리스트로서 더 나은 품질로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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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혈액암 환자 전문 완화의료 상담 받으면...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혈액암 환자의 경우,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의뢰하는 비율이 낮고 주로 질병 경과 후기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