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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수출용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심사 개선...신속 수출과 활성화 기대

품질관리심사기관이 단독으로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품질관리심사기관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던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를 품질관리심사기관 단독심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를 5월 12일 개정·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57번 과제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 처리기한을 15일 단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수출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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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흔한 외이도염,"귀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 귀지를 파내야 시원하고, 샤워 후에는 꼭 면봉으로 귀를 닦거나 비눗물로 외이도를 세척하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멈추자.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를 보호하고 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이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며, 외이는 이개(귓바퀴)와 외이도(귓구멍)로 구성되어 있다. 외이도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길로, 길이 2.5~3㎝, 지름 0.7~1㎝가량이며 ‘S’ 자 모양으로 휘어 있다. 외이도의 바깥쪽 1/3은 귓바퀴의 연골이 연속되어 만들어진 연골부로, 귀지를 만들어내는 귀지샘과 모낭이 있고, 안쪽 2/3는 뼈로 이루어진 골부로, 귀지샘, 모낭 같은 피하구조 없이 상피세포로만 덮여 있다. <소리전달기능을 하는 외이> 외이는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외이도의 염증만으로도 청력장애가 올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기능 수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소리전달기능을 수행하려면 외이도 내면이 막히지 않고 건강한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이는 자가청소기능, 즉 피부의 지속적 탈피작용과 귀지가 가득 차지 않도록 외이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탈락물질 등을 밀어내주는 작용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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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사랑나눔 기부천사 현판식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의 뜻을 되새기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제1호 사랑나눔 1억 기부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오후 A관 부출입구 앞(엘리베이터 옆)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박성춘 사랑나눔기금위원장(신경외과), 정해동 사랑나눔기금부위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가 참석했다. 명지병원과 한윤정, 손영균 대표의 인연은 2019년 시작됐다. 부부이기도 한 이들이 운영하는 삼성건설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파주와 의정부지역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 관리하는 시설 중 학교가 많다보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이 커졌다. 이들은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곧장 행동으로 옮겨 명지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1천만 원씩 나눔을 이어갔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기부액을 6천만 원으로 늘려 더 큰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이렇게 5년간 총 1억 원을 기부 받은 명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이나 아동 의료비 및 의료 지원에 기금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