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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제주산 천연물 복합 피부장벽소재 미국 특허 등록

해외 수출에 탄력 기대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알로에추출물 및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및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클린뷰티, 비건 원료를 넘어 클린하면서도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스킨텔렉추얼(피부 Skin+ 지식인(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특허 제품은 제주의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 밭벼, 백년초, 에키네시아 및 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한 Complex 원료이다. 수분, 보습과 관련된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액티브 성분인 치코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다.

제품명은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유럽, 태국 및 인도네시아에서도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다. 

대봉엘에스 연구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클린하고 고효능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클린 더마코스메틱이 각광받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해진 피부장벽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는 인도네시아 및 미국 시장 수출을 견인할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며 향후 해외 수출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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