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0.4℃
  • 구름많음강릉 14.7℃
  • 박무서울 10.6℃
  • 흐림대전 10.6℃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20.8℃
  • 흐림광주 11.0℃
  • 맑음부산 19.1℃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유영제약, 경영권 관련 입방아 이어 약사법 위반 도마

식약처, 행정지시 사항 미 이행 혐의로 알게마정 행정처분



남매간   경영권과 관련  최근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이   식약처의  행정지시 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등 미숙한  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업계에선  위기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경영권  문제는다음달  어떤  행태로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안전및 품질관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리 허점'이  부각 되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에 식약처에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된 '행정 지시 사항미이행' 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생산관리 메뉴얼로  전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식약처는 유영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알게마정'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위반 내역  상세표 참조)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제조를 정지시키는  행정조치를 내렸다.이에따라  유영제약은  이기간   해당제품의  생산을 일체 할수  없게됐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3월  오너 2세인 유우평 부회장이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고, 동생 유주평 부사장이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를 맡게 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으로  경영과 관련,남매간 신경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