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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3년도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 개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4일 14시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진료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의 발전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김은경 병원장,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7개 협력기관의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식을 통해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상반기 협력 체결 의료 기관은 총 15개로 이날 행사에는 ▲강동요양병원  ▲박병원 ▲박애병원 ▲수원요양병원 ▲에제르요양병원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한빛현요양병원이 참석했고, 이외 8개 기관은 방문 체결이 선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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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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