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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혜경 교수,대한생식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정혜경 교수가 지난 5월 14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2023년 제8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의학분야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정혜경 교수는 '과체중/비만 난임 여성에서 시험관아기 등 난임 시술 전 체중감량이 난임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 분석 (Effect of weight loss before IVF in obese/overweight infertile wome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정혜경 교수는 “최근 비만, 과체중 인구가 증가하면서 난임과 저출산 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비만과 난임의 관계에 대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런 체중감량이 난임 시술 결과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난임에 대한 비만과 과체중의 장기적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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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 안의 혹, 무조건 제거해야 하나?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생기는 용종이 담낭 용종인데,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벽에서 내부로 솟아오른 모든 형태의 돌출된 점막을 말한다. 최근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가 전국민의 2~9%정도로 높아졌다. 담낭 용종은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으며,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이 해당한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10mm 이하 크기의 무증상 용종일 경우 수술 등의 적극적 치료 없이 경과관찰 및 주기적 영상검사 추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담낭 용종의 3~8% 정도는 악성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담낭암은 5년 생존율이 5%에 불과하여 치료의 경과가 매우 좋지 못한 암이다. 또한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잦고 재발율도 높아 치료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담낭절제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담낭 용종의 유무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