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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스마트사운드,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김학준)과 주식회사 스마트사운드(대표이사 이정호)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을 위한 본격 협력에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스마트사운트 이정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사운드는 생체음향 기반 질병진단 기술개발을 보유한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환자 심음과 폐음에 대한 임상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심장·폐 질환의 증상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고대의료원의 연구역량과 스마트사운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및 디지털 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5 CAMPUS(안암·구로·안산병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청담 고영캠퍼스)로 대표되는 매머드급 융복합 연구인프라와 바이오, 의료 분야에 특화된  우수 연구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활발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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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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