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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23년도 상반기 임상교수 연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4일 완주 몽펠리에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임상교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호남-서해안 시대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 병원 발전의 미래전략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실시한 연수였다.

이번 연수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임상교수 및 주요 보직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은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병원 미래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제안을 하는 임상교수 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날 연수에서는 리파인 교육 컨설팅 이주연 대표의 환자 경험 평가에 대비한 교육에 이어 내분비대사내과 정진우 교수와 간담췌간이식외과 박찬 교수의 제안 발표와 병원장의 지난 1년에 대한 평가로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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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심해지는 불면증...왜?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철이 되면 햇빛량이 줄어들면서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저하되고, 이로인해 불면증 환자가 급증하게 된다. 이런 계절성 불면증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발전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불면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날 잠을 잘 못 잤더라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최대한 밝게 생활하고 저녁에는 어둡게 생활하여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장마철에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도 늘어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진다. 특히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도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흐린 장마철에는 증상이 심해진다. 아침에 해를 일찍 보느냐에 따라 숙면의 정도도 달라진다. 우리의 뇌신경에는 식사, 수면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이 생체시계는 빛에 의해 조절된다. 한진규 전문의는“아침에 빛을 보지 않으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