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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생명의전화, 자살예방캠페인 ‘청소년응원 함께고워크’ 성료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3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청소년응원 함께고워크(이하, 함께고워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함께고워크’는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수치인 7.1명(통계청,2022)을 km(킬로미터)로 환산해 걷는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플래그와 함께 학교 앞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증기간인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3,000명의 참가자(러버커)가 함께했으며, 특히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상일여자고등학교 러닝크루, 경남꿈키움중학교 위클래스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많은 청소년이 단체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후원금 전액은 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인 ‘중등 자살예방교육 LaLa’, ‘생명사랑 나를케어’, ‘초등 자살예방교육 꼬북케어’, 청소년 위기상담사업 등에 사용된다. 캠페인의 의미를 확장시키기 위해 이벤트 ‘함께CHEER UP(치얼 업)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강남대학교, 풍납중학교, 광운대학교에 방문해 3천 명의 참가자(러버커)의 이름으로 간식선물과 함께 응원을 전했다. 특히, 상일여자고등학교 러닝 동아리에는 도미노피자가 피자를 지원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참가자(러버커)는 “7.1km를 걸으면서 수많은 학교를 지나쳤는데, 그 안에 있는 학생들 중에 누군가는 힘든 고민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는 생각을 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음을 알고,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KCRP, 한국전광방송협회이 후원사로 함께했고, 유한양행, 메이블린뉴욕, 빅워크, LG생활건강, 동아제약 박카스, 와우프레스, 러너블이 물품 기부 및 홍보 지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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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