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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중소기업 아기유니콘선정 적극 지원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 지원 및 기술이전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을 통하여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의 혁신신약파이프라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의 단초가 될 합성 및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 발굴 및 IND 신청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였고, 특허컨설팅, 기술이전 지원 등 포괄적 비R&D연구공백을 지원하였다.

특히, 미국 현지 시각 6.2일에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의 스프링 심포지엄(Spring Symposium)에 기업을 초대하여 기업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 및 기업IR도 도모하였다. 

하반기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사업성 평가에서 A이상의 등급을 받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 ▲글로벌 진출지원 ▲신시장 진출지원 ▲금융·R&D·경영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산학연병 신약개발 기관의 미충족 R&D 분야 뿐만이 아니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사업과 같은 비R&D분야에서도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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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본격 활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개소식과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전국의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병원 중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 권역을 아우르는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맞춤형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임상의-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기기, 서비스 등)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 63.75억 원 내외에 전북대병원 자체 대응자금 15억원을 포함한 총 78.75억 원 내외 규모의 연구비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미래의료 및 혁신형 디지털의료기술 개발에 대한 첨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임상연구지원센터 4층에 MD-Ph.D 공동연구지원과제 전용연구공간과 개방형공용실험 공간을 확보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전담사무국을 운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 공백을 보완하여 연구자들이 1인당 주간 평균 16시간 연구시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