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늘 6월 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0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6월 1일,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6월 2~3일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0일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부산 침례 병원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함께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캔버스와 벽과 천장 등 병원 곳곳에 함께 그려, 건강 회복 의지를 북돋워 주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10주년을 맞아, 병원 외 기관인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로 확대 진행하여, 장애 아동들의 재활 의지와 희망을 화폭에 담아낸다.
아파트형 공장 건물을 개조한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아동과 가족, 인근지역 주민이 직접 그림 그리기에 동참하여 꾸며낸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올해 4곳을 포함, 10년 동안 전국 30개의 병원과 장애아동시설 2군데에서 진행되어왔으며 환자와 장애아동, 의료진,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봉사단 및 미국 병원예술재단 봉사자들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 캔버스와 병원 곳곳을 밝고 따뜻한 색채의 그림으로 채우는 소통과 치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위해 미국병원예술재단의 스캇 파이트(Scott Feight) 이사와 세계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미국병원예술재단은 전세계 병원을 순회하며, 병원이 투병과 장애로 지친 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단체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투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 노력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우들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과 더불어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과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화이자 사랑의 나눔 장터’, ‘화이자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화이자의 핵심 가치인 ‘지역 사회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