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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지티, 203억원 규모 정부과제 주관사업자로 선정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목) 밝혔다. 

아이엠지티가 선정된 이종기술융합형 세부 과제는  ‘①친환경 Pbfree 압전소재를 이용한 초음파 핵심 모듈 및 치료기기 개발, ②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 개발, ③뇌혈관장벽 개방을 통한 약물전달과 대뇌신경조절을 위한 집속초음파 치료기기 개발’ 세 가지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현재 의학계에서 큰 난제로 여기고 있는 뇌질환 특히 뇌종양 등의 항암치료에 약물과 초음파기기의 병용을 통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적 위상과 그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가지 과제의 과제비 예산규모는 약 203억원이며 참여기관으로 총괄주관인 아이엠지티를 필두로 ㈜에프씨유, 아이에스테크놀러지㈜, 포스텍 산학협력단 김형함 교수와 김진혁 박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산 교수, ㈜코러스트, 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고려대학교병원 임선영 교수,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윤희철 교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진우 교수,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주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렵력단 정민영 교수, ㈜버치 등 관련 산학병의 최고 기술과 경험을 겸비한 기업과 대학, 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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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