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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헌혈 명예장 수상 및 단체 헌혈 성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헌혈 100회를 달성을 통해 헌혈 명예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직원을 배출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전략기획본부 이준호 행정원이 100번째 헌혈로 ‘헌혈 명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매 분기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헌혈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11일 금년도 세 번째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40명의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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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