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Festival’ 개최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9월15일(금) 교직원만을 위한 ‘교직ONE-Day, 우리 더+가까이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9일 개원40주년 기념식에 이어 지금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있게 만들어준 교직원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식행사(1부: 우리 더+가까이, 2부: 톡, 우리 더+가까이)와 더불어 럭키드로우, 유튜브 댓글 이벤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인생네컷 등 함께 개원4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우리 더+가까이(공식행사)’ 와 ‘톡, 우리 더+가까이(교직원 심포지엄)’로 총 2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우리 더+가까이’에서는 ▲개원기념 포상 수여식 ▲‘자랑스런 우리 쌤’ 사진전 시상식 ▲교직원의 날 선포식과 같은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톡, 우리 더+가까이(심포지엄)’에서는 ▲40년사 무엇을 담았나(이창희 구로병원 40년사 편찬위원장) ▲간호부40년 앞으로 40년(최선주 간호부장) ▲구로병원 조직문화 강점과 숙제(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외부에서 기대하는 구로병원 미래(성만석 Elio&Company)등 지난 구로병원의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4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