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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전북 보건‧의료기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북 암관리 임직원의 암생존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암생존자의 지원과 지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 도내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전북도청 암관리, 암특화요양병원 담당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의 자궁경부암과 HPV백신 강의 △유방갑상선외과 강상율 교수의 갑상선 이야기(갑상선암) 강의 △호스피스 소개 및 이용 설명회가 실시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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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무너진 소아의료 바로 세우겠다”…의료계 분열 반성·현장 복귀 선언 임현택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내부 분열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2월 28일 본인 계정의 SNS에 “지난 수개월은 개인적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의료계 전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과 좌절의 계절이었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소아의료의 근간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과정과 관련해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승기를 내부 분열로 놓쳐버린 사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국회와 협상 국면을 만들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임 당선인은 “투쟁의 주역이었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현장으로 돌아가거나 흩어졌고, 의료계 리더십은 무기력한 관료주의에 함몰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체 위수탁 문제, 성분명 처방,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의료계 현안을 거론하며 “의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도가 거세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방파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