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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배우균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구연상 수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가 최근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3)에서 구연상(Oral Present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배 교수는 학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 고양석 교수와 조성범 교수를 포함한 4개 기관(동아대병원·카톨릭성모병원·영남대병원) 및 이제중 혈액내과 교수(박셀바이오 대표이사)와 함께 진행한 ‘자가 면역 NK 세포와 간 동맥 주입 화학 요법을 이용한 전이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제2상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배 교수는 ‘Vax-NK/HCC’ 및 간동맥내 항암주입요법(HAIC) 병합요법 2a상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간암 환자 전원의 질병 증세가 시험 기간 중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사라지거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음을 밝혀냈다. 이번 임상 2a상 결과는 독립검토위원회 임상 2a상 검증을 앞두고 있다. 

배 교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AASLD)에서 연구 결과를 다시 한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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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2023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분야 우수기술 중개연구 및 사업화 기술설명회’ 개최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첨단 바이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분야 우수기술 중개연구 및 사업화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등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창출한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물을 널리 알림으로써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기술이전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산-병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조기 간암 진단 관련 바이오마커, 지방간 조절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아토피·베체트병 등 희귀질환 치료 펩타이드 등 아주대에서 창출한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됐으며, 특히 연구자가 직접 참석해 연구성과물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홍릉·춘천 강소특구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바이오클러스터 지원사업 소개, 바이오 분야의 사업화 경향 및 시장 동향 소개 등 첨단 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술에 대한 산-병 협력 기반 중개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우수한 유망기술의 확보 및 기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