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생명나눔 주간(9월)을 맞아 장기기증 스토리 전시회와 장기기증 희망등록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간담췌이식혈관외과 황홍필 교수)가 주관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호흡기센터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기기증 스토리 전시회는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의 사연과 이식자들이 전하는 감사와 희망의 내용이 액자 형태로 전시되고 있어 큰 감동과 귀감을 주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호흡기센터 로비에서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받는 부스를 운영하여 내원객들과 직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며, 직원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