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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국민포장 받아

정성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으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國民褒章)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훈을 말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정성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은 2019년 12월부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2020년과 2021년 전국 광역치매센터 사업평가 1위,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을 이끈 공로가 인정됐다. 또 전국에서 65세 미만 치매환자의 상병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노인성 치매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지원이 부족한 65세 미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뇌건강학교)를 개발하고, 인간중심 치매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도입에 앞장서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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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K-바이오헬스 전진기지로 나선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며 화순전남대병원이 핵심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총 3년간 약 3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창업기업 발굴, 기술개발, 임상, 인증, 시험평가 등 바이오 헬스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6개 컨소시엄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연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미래의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면역·백신 치료제 등 차세대 암 치료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협력 성과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