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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모벰버 캠페인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1월 한달 간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 그 일환으로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벰버 캠페인은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남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노바티스는 모벰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성질환 중에서도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팝업 이벤트 이외에도 모벰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주에 하나씩 전립선암 관련 퀴즈를 푸는 릴레이 퀴즈 이벤트, 모벰버를 기억하며 인생 네컷을 찍는 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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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심한 발달장애 초래,희귀질환 원인 유전자 찾아...새 치료법 개발 되나 최근 국내 연구진이 희귀 유전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새롭게 발굴하여 신경발달장애와 관련된 HDAC3 유전자의 변이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들이 겪는 진단 방랑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유전자 진단과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신경발달장애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와 윤지훈 전 교수(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이철환 교수(임성균 연구원)는 HDAC3의 변이와 신경발달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지난 10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질환센터를 방문한 2,5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장엑솜시퀀싱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희귀질환은 개별적으로는 매우 드물지만, 전체 인구의 약 5~6%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군이다. 지금까지 약 6,000~7,000개의 희귀 유전질환 원인 유전자가 밝혀졌으나, 여전히 많은 유전질환의 원인이 미확인 상태로 남아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신경발달장애와 같은 복합 발달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것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