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김석진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11월 3일, 대한혈액학회 제 64차 추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 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됐으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의 임상과와 면역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각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제혈액학회로 ICKSH를 개최하고 있으며 림프종연구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급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등을 포함한 12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