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휴온스(회장 윤성태)가 2%리도커인을 미 FDA 승인을 29번째로 받은데 이어, 셀트리온이 지난 5월에 이어 올들어 3번째이자 30번째로 미국 식품의약품청의 문턱을 넘었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미 FDA 승인을 받은 품목은 20년 전인 2003년 엘지화학이 항생제인 팩티브로 관문을 통과한 이후 해마다 승인 건수를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미 FDA 승인 문턱을 넘기 위해선 허가 조건이 까다로워,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노크를 하고 있지만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FDA 승인을 받은 30개 품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마케팅에서 실패한 경우도 더러 있다.
EMA 승인 받은 품목은 미 FDA 승인 보다 적은 23개로 올해는 삼성바이오에픽스가 유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