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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정 인천성모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운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2017년 5월 개소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을 맡아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살로 인한 사고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등과 연계해 정신적 치료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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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예방하려면 ...실천해야 할 6가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19~’23년)간 가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는 총 309건, 환자수는 5,976명이었으며 식중독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개인 위생관리, 끓여먹기·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의 경우에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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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 오나...저용량 '아보페시아정0.2mg' 국내 첫 출시 꿈의 탈모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는 두타스테리드가 주 성분인 '아보페시아정0.2mg'이 국내에 첫 출시돼 탈모 시장의 시각 변동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은 유앤생명과학(대표 김상한.사진 좌)이 혁신 전문약으로. 개발한 탈모 치료제 '아보페시아정0.2mg'(사진.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지난 7월 국내 독점 공급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관련 제품을 출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보페시아정0.2mg 은 식약처 허가때 부터 탈모 시장의 관심을 끌어는데 ,이는 두타스테리드 성분 저용량이 공급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선 개별적으로 용량을 조절하여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mg 용량 제품만 있어 환자 맞춤형 처방이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국파비스제약은 이같은 문제점이 '아보페시아정0.2mg ' 출시로 개선 되었다고 보고 적극적 마케팅을 구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나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공급은 환자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의사들의 처방 선택 폭도 넓혀졌다는 취지로도 해석 될 수 있어 아보페시아정0.2mg 출시가 당분간 화제의 중심에 설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편 국내 11군데 주요 대학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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