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3℃
  • 흐림강릉 6.3℃
  • 서울 3.2℃
  • 흐림대전 3.6℃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7.0℃
  • 광주 2.9℃
  • 부산 6.0℃
  • 흐림고창 3.1℃
  • 제주 9.3℃
  • 흐림강화 1.3℃
  • 구름많음보은 4.3℃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3.5℃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6.1℃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4년간 50여종 의약품 안정성시험 지원

임상시험용 의약품 안정성 시험을 위한 기술 제공 가속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안정성 시험 지원이 지난 4년여간 50건을 넘어섰다.
  
재단은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생산 GMP 시설을 갖춘 의약생산센터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을 위해 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까지 4년여 간 대웅제약의 미국 FDA 임상2상용 의약품을 비롯하여 국내 28개 제약기업, 50종 이상의 의약품에 대한 시험을 지원했다.
  
안정성시험은 의약품 등의 저장방법과 사용기간 설정을 위해 경시변화에 따른 품질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신약은 최소 12개월 이상 장기간 시험하여 의약품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성의약품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원료의약품과 같은 다양한 제형별 품질시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자체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국내 기업들에게 검증받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잇따른 수요 증가에 대기시간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팩토리’라는 추가적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의사인력 연평균 668명 확충…수련 개편·지역의사제 병행 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과 지역의사 양성 확대를 골자로 한 의사인력 확충 및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증원분은 전원 ‘지역의사’로 선발하고, 수련병원 역량 표준화와 전공의 수련 평가·관리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수련에 대한 교육·평가체계를 개편해 전체 수련병원의 역량을 상향 표준화하고,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수련 평가와 관리를 전담하는 기구를 통해 전공의 수련 혁신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행 논란이 이어져 온 전공의 수련의 질 관리와 체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사 양성 정책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 중 2024학년도 기준 정원인 3,058명을 초과하는 인원을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역의사제는 서울을 제외한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등 9개 권역의 의과대학에 적용된다. 지역의사 선발은 중진료권과 광역 단위로 나뉘어 이뤄진다. 중진료권은 비수도권 도(道) 지역 38개 권역이며, 광역 모집은 의료취약 도서지역을 포함한 6개 권역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산 전문의약품 대규모 약가 인하 중단해야”…건정심 의결·시행 유예 촉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산업 기반과 보건안보를 위협하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과 시행 유예를 공식 촉구하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 탄원서와 대국민 호소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10일 개최한 제1차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사회는 결의문에서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보건위기 속에서도 국내 제조·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협회는 “혁신과 도전의 열기로 타올라야 할 산업 현장이 정부의 일방적이고 급격한 국산 전문의약품 중심 약가 인하 추진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며 “이를 건보 재정 절감의 수단으로만 접근해 대규모 인하를 강행할 경우, R&D 투자 위축과 설비 투자 감소, 인력 감축, 공급망 약화 등 산업 전반의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협회는 국내 제약산업의 R&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대정원 증원에 엇갈린 반응…의료계 “의학교육 붕괴” vs 환자단체 “더는 미룰 수 없는 결정”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와 환자단체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다. 대한의사협회가 “숫자에 매몰된 결정으로 의학교육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반면, 환자단체들은 “의료 공백과 진료 대란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정부 결정을 환영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2년간 의료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화에 임해왔지만, 정부는 합리적 이성 대신 숫자만을 앞세운 결정을 강행했다”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의협은 특히 2027학년도 증원이 단순한 인력 확대가 아니라 의학교육 시스템 전반을 흔드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의료 사태로 휴학했던 학생들과 군 복귀생들이 대거 복귀할 경우, 기존 정원과 증원 인원이 겹치며 교육 현장이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학생이 한꺼번에 몰리게 된다는 지적이다. 의협은 “이는 2025학년도 대규모 증원과 맞먹는 충격”이라며 “의학교육평가원이 강조해 온 교육 가능한 상한선 10% 기준이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열악한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질 낮은 교육이 양산되고, 그 결과 배출될 의사의 자질 논란과 의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