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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서 장관상 수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신뢰성과 품질 확보가 우수한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신뢰성·품질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제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통해 상을 받게 됐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환자 상태 악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하여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와 ▲일반 병동 환자의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다. 현재 바이탈케어는 건국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을 포함해 전국 10개 이상의 병원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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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