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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백병원, ‘2023년 백중앙의료원 발전세미나’ 개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병두)은 지난 11월 25일(토) 부산백병원 임재관 11층 강당에서 ‘2023년 백중앙의료원 발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백병원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백대욱 상임이사와 이병두 의료원장을 비롯한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원장단과 병원 및 재단의 주요 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2021년 병원 자체적으로 수립한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이를 위해 실행한 전략에 대해 그간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백병원의 미래, 경쟁력, 지속가능성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각 병원에서의 전략경영과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병원별로 ▲지속 가능한 백병원의 새로운 미래(부산백병원 허경욱 기획실장) ▲VISION 2026 팀단위 전략활동 수행결과(일산백병원 최원주 진료부원장) ▲해운대백병원의 미래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전략경영(해운대백병원 이상은 기획실장) ▲Be Your Own Motivation (상계백병원 이상석 기획실장)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각 병원은 전략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KPI(핵심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고 관리함으로써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전략경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이사의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의 10년 후’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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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