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9.0℃
  • 맑음강릉 28.5℃
  • 구름조금서울 29.6℃
  • 구름조금대전 29.0℃
  • 구름많음대구 28.7℃
  • 구름많음울산 27.0℃
  • 구름조금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6.5℃
  • 맑음고창 29.0℃
  • 구름많음제주 25.1℃
  • 맑음강화 27.2℃
  • 구름조금보은 28.3℃
  • 구름조금금산 28.2℃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9.5℃
  • 흐림거제 26.3℃
기상청 제공

인제대학교 백병원, ‘2023년 백중앙의료원 발전세미나’ 개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병두)은 지난 11월 25일(토) 부산백병원 임재관 11층 강당에서 ‘2023년 백중앙의료원 발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백병원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백대욱 상임이사와 이병두 의료원장을 비롯한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원장단과 병원 및 재단의 주요 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2021년 병원 자체적으로 수립한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이를 위해 실행한 전략에 대해 그간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백병원의 미래, 경쟁력, 지속가능성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각 병원에서의 전략경영과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병원별로 ▲지속 가능한 백병원의 새로운 미래(부산백병원 허경욱 기획실장) ▲VISION 2026 팀단위 전략활동 수행결과(일산백병원 최원주 진료부원장) ▲해운대백병원의 미래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전략경영(해운대백병원 이상은 기획실장) ▲Be Your Own Motivation (상계백병원 이상석 기획실장)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각 병원은 전략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KPI(핵심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고 관리함으로써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전략경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이사의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의 10년 후’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담낭절제술 15%가 로봇수술로 시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로봇을 활용한 담낭절제술을 본격 시행 중이다.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로 배 안에 로봇팔을 삽입, 시행하는 최첨단 수술법이다. 로봇수술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접근 가능하며 10배 이상 확대한 고화질 영상으로 외과의가 수술 부위를 정확히 볼 수 있고 충분한 시야 확보. 손 떨림 없이 정상 조직과 혈관,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수술이다. 담낭절제술은 담낭에 생긴 여러 질환 (담석, 담낭염, 담낭 용종 등)을 치료하기 위해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담낭은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해 간과 담도 및 혈관 등의 구조물과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간과 담도 손상을 최소화하며 담낭을 절제하는 정밀한 수술이 필요하다. 로봇 담낭절제술은 최소침습수술로 담낭 제거를 위해 개복 수술보다 작은 절개로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과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다. 담낭절제술의 경우, 로봇 수술 비율이 매년 증가해, 현재 약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로봇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이 증명되었고, 수술 후 회복 속도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담낭절제술의 로봇수술 시스템은 고도화된 정밀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