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4.8℃
  • 구름조금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7.3℃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6.9℃
기상청 제공

기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첨단대체시험법 정보교류 심포지엄

동물대체시험법 촉진을 위한 관련 법률안 국회에 계류
해외 대체시험법 개발과 도입 움직임에 따른 국가 차원 대응 필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이하 ‘OK-MPS’),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대표 채정아, 이하 ‘한국 HSI’)은 유관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을 7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관련 산학연관의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커져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를 이끄는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ICCVAM 활동’을 발표하고, 한국 HSI 서보라미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소개 및 대체시험 확산을 위한 그 동안 노력과 앞으로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단장은 OK-MPS 의 그간 경과 및 향후 활동 방향, KBIOHealthⓇ 노영욱 박사는 첨단대체시험법 관련 KBIOHealthⓇ의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2부 패널토의 에서는 첨단대체시험법에 대한 각 기관 및 단체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중앙정부 부처 및 학회 관련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달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대체시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여 실제 신약 개발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미국 정부의 범부처 전략 사업인 Complement-ARIE(Animal Research In Experimentation)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신약 후보물질, 의약품, 화학물질 등의 사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예측력이 높은 기술 또는 방법의 개발, 표준화, 검증(validation) 및 활용을 위해 매년 최대 4천만 달러 지원 규모로 10년간 미국 NIH, FDA, EPA, ICCVAM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끝나나...'4인 연합+임종윤' 화합 길 찾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간 결단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주주(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주주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 화합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인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거나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상호 확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선관위,제43대 의협회장 선거에...회원 ‘적극 참여’ 당부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광송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정책 강행 등 의료농단으로 촉발된 의료 대혼란 상황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이자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투표권을 가진 모든 회원들이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참여해, 대내외에 의료계의 국민 생명 및 건강 보호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붕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회생시킬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정부가 강행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의 정당성이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료계에는 혼란한 의료계 민심을 수습하고 단결시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기필코 저지할 현명한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역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