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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인공관절 수술 로봇 ‘ROSA’ 도입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해 안전성·정확성 향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 ‘ROSA’를 도입 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ROSA는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으로, 뼈의 절삭량과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수술의 정교함을 더한다. 로봇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엑스레이(X-ray) 이미지와 실시간 해부 구조를 3차원(3D) 영상으로 나타낸다. 이를 통해 뼈 모양, 형태, 위치, 각도 등을 확인해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기 이상의 심한 무릎관절염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시 ROSA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ROSA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해 4기 무릎관절염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병원은 향후 고관절(엉덩관절)로 수술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수술 사례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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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 55mg/dL 미만, 심혈관 위험 33% 낮췄다”…유한양행 ‘로수바미브’ 병용요법 주목 유한양행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를 활용한 병용요법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로수바미브’가 세브란스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z-PAVE’ 연구에서 집중치료 전략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 3048명을 대상으로 약 3년간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다기관 연구다. 연구진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목표치를 55mg/dL 미만으로 설정한 집중치료군과 70mg/dL 미만으로 설정한 일반치료군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LDL-C 중앙값은 집중치료군 56mg/dL, 일반치료군 66mg/dL로 나타났으며, 집중치료군은 주요 심혈관 복합사건 발생 위험이 일반치료군 대비 33%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LDL-C 감소를 위해 사용된 치료 전략 가운데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이 핵심 역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한양행의 ‘로수바미브’가 주요 치료제로 활용됐다. LDL-C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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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세포 속 ‘24시간 생체시계’ 흔들릴수록...뇌 노화 및 알츠하이머병 연관 뚜렷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현웅, 손상준, 홍창형 교수와 아주대의대 뇌과학교실 김은영 교수 연구팀이 고령자 피부세포에서 측정한 ‘세포 고유의 생체시계’ 특성이 뇌 노화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변화, 인지기능 저하, 임상 악화와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지 저하를 호소한 고령자 135명의 피부 유래 섬유아세포를 이용해 세포 수준의 생체시계와 뇌 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다. 생체시계는 수면과 각성, 활동, 대사, 호르몬 분비처럼 우리 몸의 하루 주기를 조절하는 내부 시간 체계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 노인이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생활 패턴의 불규칙성이나 수면장애처럼 생체시계 이상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이 자주 보고되었으나, 환자 세포 자체가 지닌 고유한 생체시계 특성이 개인마다 얼마나 다른지, 또 그 차이가 실제 뇌 건강이나 임상 경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피부에서 얻은 세포를 배양한 뒤, 세포의 생체시계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을 측정하고 24시간에서 얼마나 벗어나는지를 정량화했다. 이어 이를 아밀로이드 PET, 뇌 MRI, 인지기능 검사, 임상 경과와 비교했으며, 혈액 속 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