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중년안 방치하면 시야 불편, 눈 피로감 등 시 생활 저하

눈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도 노화의 진행 속도가 빠른 부위 중 하나다.

그 눈의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면서 찾아오는 증상이 중년안이다. 중년안은 나이가 들면서 근거리 사물의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되어 생긴다. 먼 거리를 볼 때는 별 이상이 없지만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시야가 흐릿해지게 된다. 책이나 신문 스마트폰 등 작은 글씨나 사물 등을 보는 것이 어려워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

과거에만 해도 50대 이후부터 노안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 보통 이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30대에도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중년안이 찾아오는 연령이 40대중후반에서 30대중후반으로 빨라지고 있다.

직장인 A씨(38)는 요즘 컴퓨터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 업무에 지장을 느낄 만큼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주변의 권유로 누진안경을 고려하고 있지만 평소 안경을 써본 적이 없는 그는 어색하고 불편할 것 같아 착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A씨처럼 중년안이 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인 안경사는 조기에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중년안을 방치하면 스마트폰, 컴퓨터, 독서 등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에 시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평소에 안경을 쓰지 않는 경우, 누진안경이 처음엔 불편하지만 적응이 되면 눈의 피로감도 현저히 줄어들어 시 생활의 만족감이 높아진다. 또, 누진안경 적응은 중년안 초기에 경험하는 것이,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착용하는 것보다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컴퓨터 사용 빈도가 높은 30~40대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입문용 누진렌즈 `케미 3040’을 선보이고 있다. 40~50대에 중년안 또는 50대이후의 노안자중에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용 누진렌즈 `케미제로’도 공급하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거리 시야 불편감을 처음 느끼는 3040 연령층의 경우 입문용 누진렌즈에 적응을 하다가 40대 후반, 50대를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안구 조절 힘 부족이 많이 발생하면 `케미 매직폼’ 누진렌즈 시리즈 등의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자연스럽게 누진안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임승관 질병청장, 설 연휴 앞두고 청주공항 찾아..“ 검역은 국가방역 최일선”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2월 2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공항 검역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검역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입국 단계에서의 발열 감시, 유증상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국가 격리병원 이송 등 공항 검역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청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주국제공항 입국장을 찾아 검역 대응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설 연휴와 같은 대규모 이동 시기에 검역 업무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국제공항은 최근 입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부권 핵심 허브공항으로, 국립평택검역소 청주공항지소는 설 연휴 기간 해외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검역조사 강화와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발생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국가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총 24개국을 대상으로 강화된 검역을 시행 중이다. 해당 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입국자는 「검역법」에 따라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성인 10명 중 1명이 앓는 만성콩팥병, 국가 관리체계 구축 시급"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오는 2월 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관리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손상이 지속되거나 콩팥 기능 감소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말기콩팥병으로 진행하여 투석이나 이식을 요하게 된다. 현재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와 함께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 증가로 최근 10년간 환자 수와 진료비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당뇨병성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환자 발생 증가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만성콩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방 및 관리 시스템과 입법적 기반이 미비해 많은 환자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신장학회는 만성콩팥병을 단순 질환이 아닌 '필수 생명유지 관리 영역'으로 인식하고, 예방·진단·치료·재활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 관리와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입법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자의 치료 접근성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