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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중앙박물관과 업무협약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박물관의 교육으로 배움과 치유의 시간 가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과 4월 1일(월)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과 박물관은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환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학교 교과과정에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심신 건강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학교는 2024년도에 ‘자연의 친구들 초충도’, ‘바다에서 건진 보물과 도자기’, ‘신라 금관’, ‘소망을 담은 그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더 재미있고 쉬운 감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병원학교 환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윤성용 관장은 “박물관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처한 환경과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법으로 우리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박물관 교육을 통해 배움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입원기간 동안 학습의 기회를 놓칠 수 있으며, 질병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다각도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며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아픔을 잊고 특별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문화어울림 병원학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요일마다 박물관의 학예연구사들이 각 병원학교를 찾아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진행한다. 환아들은 우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체험효과를 얻고 창의성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박물관은 환아와 늘 함께하는 보호자와 치료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을 초청하여 잠시나마 아픔과 걱정을 잊을 수 있는 ‘박물관’ 소풍‘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관람 및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가족과 의료진들에게 문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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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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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실용화 공로자 9인 포상…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성과 조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과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기여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국산 39호 신약)’ 개발 및 국내 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지노믹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해 국가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이다. 올해까지 총 11명이 수상했다. 제6회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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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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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젊은의사정책연구원’ 공식 출범…근거 기반 의료정책 대안 제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가 3월 1일 젊은 의사들의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싱크탱크 ‘젊은의사정책연구원(Young Physicians' Policy Institute)’을 공식 발족한다. 한성존 대전협 회장은 “지난 시간 우리가 몸으로 부딪치며 외쳤던 목소리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 이제는 근거와 데이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젊은 의사로 하여금 단순한 정책의 객체를 넘어 미래 의료를 설계하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이하 젊의연)은 과거 의정 갈등 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 구조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의사의 관점에서 ‘근거 중심(Evidence-based)’ 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연구원장은 박창용 대전협 정책이사가 맡는다. 젊의연은 연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관련 전문 연구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첫 연구과제 수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젊의연의 제1호 연구과제는 ‘보호수련시간(Protected Time) 보장을